서울 수돗물 유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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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백만원 2020. 7. 20. 15:39

서울 수돗물 유충 발견

이번에는 우리나 수도권인 서울에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얼마전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어 큰 이슈거리가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서울이라니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기에 심각성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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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유충이 조금씩 퍼진다는 느낌을 받은 국민들은 세면대 필터부터 샤워기 필터, 수돗물 필터 등을 설치하고 구매하기에 바쁘다고 합니다. 조금은 더 도움이 되기 위하여 저렴하거나 확실한 인증을 거친 곳을 알아보았는데, '세면대 필터 알아보기'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수돗물 유충

우리나라 인천 서구 그리고 부평구와 계양구 등 경기도 시흥시와 화성시의 가정집 수돗물에도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어 신고가 접수되었다며, 관계 기관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서울시 중구의 어떤 아프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2020년 7월 19일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치고나서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씨가 발견한 유충은 약 1cm 정도의 길이로 버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며,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상황을 설명 해주었습니다.

당사자는 해당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 그리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를 했다고하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김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 해갔다고하며,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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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에서 지속적으로 유충이 발견되고있는 와중에 다른 정수장에서도 추가적으로 깔따구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시 그리고 환경부에서는 2020년 7월 19일 부평구와 계양구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충이 발견되었던 곳은 서구 공촌정수장과 이 장소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배수지, 가정집 등에 국한되었지만, 부평정수장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되며, 사태 확산 조짐마저 우려가 되고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부평정수장은 앞선 두 차례의 조사에서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던 곳이라고하는데, 부평 권역 배수지에서 유충 추정물체가 확인이 되어진 이후로 추가적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하여 죽은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인천시에서는 일단 부평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공정도 공촌정수장과 똑같이 표준 공정으로 전환을 시켰다고 합니다. 인천시 그리고 환경부는 현인환단국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을 구성하여 유충의 발생 원인 그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