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유서내용
대한민국 서울시장 박원순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간 중 북악산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되었는데요.
박원순 시장의 유서 내용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서를 남겼다고하는데, 유서를 통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시신이 안치되어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층 출입구로부터 박원순 시장이 만년필로 적은 자필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유서는 유족들의 동의하에 고한석 서울시 비서실장이 직접 공개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내용과 '오직 고통밖에 주지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라는 내용을 유서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덧붙여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라는 내용과 동시에 '모두 안녕'이라는 내용까지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2020년 7월 10일 오전 0시경 서울 북악산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