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종료
2020년 7월 1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판매처 그리고 수량 제한 없이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공적마스크 온라인 구매 바로가기 (가격인하)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공적으로 공급하는 '공적 마스크' 제도에 대해서 곧 폐지를 한다는 긴급소정조치를 다가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며 올 2월 말에 도입이 되었었습니다. 식약처장 이의경은 마스크 생산 역량이 증가하여 6월 첫 주부터 일주일에 1억 장 이상에 마스크가 생산되고있다고 전했으며, 생산이 이처럼 확대가 되면서 안정적인 수급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가 되고있는 KF94 보건용 마스크의 가격 또한 2월 넷째 주부터 2,751원에서 4,221원 사이 7월 첫 주 1,694원에서 2,100 사이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다면, 약국과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을 통해서 다양한 판매처로부터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지금은 일주일에 1인당 10장까지 살 수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약국에서 판매를 했었던 공적 마스크는 앞으로 다가오는 7월 12일부터 사라진다고 합니다.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구매 제한을 폐지하기로 한 것에 따른 이유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시행한 공적 마스크 제도를 11일까지 유지를 한다고 2020년 7월 7일에 밝힌 바 있으며, 이를 따라 12일부터는 공적마스크 판매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보건용 마스크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약국이나 마트 그리고 편의점이나 온라인 마켓 등으로부터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일주일에 1인당 10장의 마스크를 살수있었지만, 12일부터는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도 중복구매 확인 또는 수량 제한 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현행대로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공적 출고 비율도 기존 60%에서 80%까지 올라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뿐더러 해외 수출 규제 또한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당일 생산량의 30%까지 수출을 허용하고 있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업체별로 월간 수출 허용량을 정하는 월별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월간 수출 총량은 월평균 생산량의 50%를 넘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용과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원활한 국내 공급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수출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비상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에서는 다시 구매 수량 제한이나 구매 요일제 등을 공적 개입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다는 방침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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