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
2020년 6월 24일 장마는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되어진 비는 25일 밤까지 계속 내릴 전망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북부 제외) 및 서해 5도 30에서 80mm, 남부지방은 10~50mm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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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져왔던 더위를 몰아내려하는 것처럼 24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시즌의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23일 밤 서울 최저 기온은 25.6도로 관측되었다고하며, 서울에서 이번년도 첫 열대야가 발생한 날로 기록되어질 전망이라고 하지만, 23일 밤 25도 이상을 유지하던 서울 기온이 24일 오전에 내린 비로 오전 8시부터 24.6도까지 떨어져 열대야로 공식 기록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가리키는데, 24일 시작되어진 장마는 25일까지 많은 양의 비를 뿌린 뒤 28일부터 다시 나흘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국에서는 7월 중순까지 장마철에 들어간다고하지만, 긴 시간 비가 계속해서 내린다면, 전통적인 장마와 다르게 무더위 속에서 집중호우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의 장맛비가 내리는 풍경은 어느정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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