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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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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백만원 2020. 6. 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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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시간

 

2020년도에 일식을 보지 못한다면, 10년 뒤에나 이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보면 매년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 아니오니 기회가 된다면 이번 일식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일식 아주 희귀한 현상으로 지구에서 관측하는 것이 종종 일어나는 일이 아니랍니다.

 

일식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오후 태양의 절반 정도가 가려진다는 일명 부분 일식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타나는 부분일식은 대한민국 서울 기준으로 오후 3시 53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 4분쯤 종료가 된다고 하는데요.

태양 면적의 약 45%가 가려지는 것이며, 최대 부분일식이 일어나는 시점은 오후 5시 2분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나타나는 부분일식은 지난 2012년 5월 21일 태양의 약 80%가 가려졌던 부분일식 이후로 최대 면적이 가려지는 것이라고하며, 서아프리카 중부와 동유럽 그리고 인도 북부와 중국 그리고 대만 등의 국가에서는 금환일식으로 관측이 된다고 합니다.

 

일식은 태양이 가려지는 정도를 기준으로하여 부분일식과 개기일식 그리고 금환일식으로 구분된다고 하죠.

부분일식은 단어 그대로 해의 일부분이 달에 가려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달이 태양을 가린다고 하지만, 지구와 달 사이의 각도가 맞지 않아서 지구에서는 태양이 일부분 가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개기일식은 지구와 달의 사이에 거리가 가까울 때 달이 태양의 전체를 가리는 현상을 말하며, 금환일식은 달의 공전 궤도 상 지구 그리고 달의 사이에 거리가 멀어져 달이 해의 중심부를 지나도 해가 전부 가려지지 않으며 테두리만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현상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한국에서 관측이 되는 일식은 부분일식으로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전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태양이 가려지는 면적은 다르게 보인다고 하는데요.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라보자면, 제주도에서는 태양의 면적이 57.4% 정도 가려진다고하며, 태양이 가장 많이 가려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태양의 면석이 45% 가려진 상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역에 따라서 태양의 면적이 다르게 관측이되는 이유는 지구가 자전을 할 때 위치 그리고 달이 공전할 때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식이 일어나는 중심부는 식심이라고 불리는데, 식심과 멀어질수록 태양이 가려지는 면적이 작아진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서 제주도보다 식심과 거리가 조금은 더 먼 서울에서는 태양의 면적이 조금 가려진 상태로 부분일식이 관측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부분일식은 오후 늦게 진행이 된다고하며, 이 때문에 시야가 잘 트인 서쪽 지역에서 관측을 해야 모든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부분일식을 관측할 때 절대적으로 맨눈으로 태양을 봐서는 안된다고 강조를 하고있으며, 적잘한 보호 장비 또는 도구가 없이 부분일식을 관측한다면, 눈에 손상을 입거나 아주 심각한 경우에는 실명에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일식을 관찰할 때에는 태양필터가 장착되어진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을 통하여 태양을 봐야하며, 태양 필터 또한 3분 이상 지속하여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태양을 직접적으로 보는 것 또한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조재일 국립과천과학관 전문가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일식을 맨눈으로 봐서는 안되며, 태양 빛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라며, "두꺼운 검은 비닐봉지를 사용하거나 셀로판지를 여러겹으로 덧대어 관측을 하는 방법 또한 있다"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일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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