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다시보기
2020년 6월 20일 토요일 첫 방영을 실시한 tvN의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드라마를 다시보고 싶은 분들은 tvN 다시보기 혹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다시보기를 통하여 놓친 드라마를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다시보기 |
tvN에서 새로 방영하는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연출은 박신우, 극본은 조용 그리고 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작은 스토리티비와 골드메달리스트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인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각자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와 비슷한 사랑에 관하여 조금은 이상하지만 로맨틱한 코미디 드라마로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 20일 베일을 열 첫 번째방송에서는 반사회적인 인격성향을 가지고 있는 고문영과 그녀의 예측불가 행동을 저지하기 위하여 다급히 뛰어 온 문강태의 열렬한 만남을 예고하는데요.
마녀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하는 와중에 그녀가 쥐고있는 나이프를 막아낸 문강태의 맨 손에서는 붉은 피가 흐르고, 이와 같은 전개로 사선 발생을 짐작케 하는 상황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 중에서 손의 상태에 개의치 않는 듯 단단한 눈빛을 내비추는 문강태와 그런 그를 굉장히 흥미롭게 바라보고 응시하는 고문영의 시선이 강렬하게 얽혀들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특히나 스파크가 튀는 그들의 달콤하면서 살벌한 텐션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그 가운데로 비춰지는 WONDERLAND라는 표지판은 두 사람의 팽팽한 대치 상황과는 다르게 이상한 동화세계에서 마주하기라도 한 듯하여 조금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합니다.
이에 극 곳고세서 내재되어있는 어른동화 코드와 숨은 오브제를 찾는 재미가 더 있어보이며, 사이코지만 괜찮아만의 독특함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접점은 없어보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온 문강태 그리고 고문영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으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는 대치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결국에는 둘의 서사가 베일을 벗을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은 엄청나게 끌어올라와 있습니다.
한편, 믿고 보는 김수현과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의 네 배우와 박신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조용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어우러질 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20일 밤 9시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을 함께 할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배역은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이렇게 네 배우를 주목하면 되는데, 김수현은 문강태 역을 하고, 서예지는 고문영 역, 오정세는 문상태 역 마지막으로 박규영은 남주리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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