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무엇?
북한은 개성공단 안에 있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는 사실이 온종일 뉴스에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초강경 조치로 인하여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상당 기간 암흑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측의 관영 매체로 조선중앙방송은 2020년 6월 16일 오후 5시 뉴스에서 당일 오후 2시 50분경 요란한 폭발음과 같이 북남(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되었다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에서는 이서서 쓰레기들과는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죄값을 깨어 받아내야 격노한 민심에 부응하여 북남의 사이에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해 버린 것에 이어 우리 측의 해당 부문에서는 개성 공업지구에 있던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에 대한 조치를 실행했다고 합니다.
우리 군 당궁에 따라보자면, 당일 오후 2시 50분쯤 육군 1군단 전방 지역에서 대형 폭음이 들리며, 연기가 일어나는 모습이 관측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진원지는 북한에 있는 개성공단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관계자는 육군이 감시장비를 통하여 공단 안에 있는 4층짜리 남북연락사무소가 무너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게 앞서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인 김여정은 몇일 전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공개적으로 한 바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김여정의 이런 발언에 이어 사흘 만에 바로 실행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의 인민군 총참모부에서는 당일 공개보도를 통하여 북남(남북) 합의에 따라서 비무장화되어진 지대들에 군대가 또 다시 진출하게 되며, 전선을 요새화하고 대남 군사적 경계를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로 개성공단을 만들며, 후방으로 빼버린 군부대들을 원위치할 가능성이 더욱 더 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03년 12월 추운 겨울 날 개성공단 조성 공사를 시작하자 북한군은 6사단 그리고 64사단, 62포병여단을 송악산 이북과 개풍군 일대로 옮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청와대에서는 당일 오후 5시 5분쯤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인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급하게 긴급 소집 했다고 합니다.
회의가 끝이 난 뒤에는 김유근 NSC 사무처장의 브리핑에서 정부에서는 당일 북측이 2018년 판문점 선언에 의하여 개설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하여 엄청난 유감을 표명함이라고 했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게다가 북측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파괴에 대해서는 남북관계의 발전 그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며, 정부에서는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하게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러면서 북측에서는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에는 우리는 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취할 것임을 엄중하게 고려하고 경고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 처장은 하다와 같은 술어 없는 발표문을 준비하여 그대로 읽은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그만큼 청와대가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본다는 점을 나타내기 위한 의도로 풀이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그리고 박한기 합참의장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보고받은 뒤에 곧 바로 합참 지하의 전투통제실로 들어가 상황 관리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군에서는 추가로 경계강화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군의 관계자는 해당 이유에 대해서 이미 관련 조치가 시행 중이라는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우리 군대는 현 안보 상황 관련과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한다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황 관리로 군사적인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군사적인 도발 행위를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이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통일부에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서호 차관의 명의로써 금일 북측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 시킨 것은 남북관계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던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로 간주하여,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서 남북의 공동연락사무소 파괴에 대해서는 2018년 판문점선언의 위반이라고하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성 그리고 운영에 관하여 합의서의 일방적인 파기라며, 그동안에 북측의 거친 언사 그리고 일방적인 통신 차단에 이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우리들의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고 지적하기도 했답니다.
게다가 특히나 6월 15일 공동선언 20주년으로 다음 날 벌어진 이런 행위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북측에서는 이번에 했던 행동에 대해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북한군에서는 당일 비무장지대 DMZ 내부의 경계초소 GP에서 인공기 그리고 최고사령관기를 내렸다고 합니다. 북한군의 출신 탈북자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북한이 국가를 상징하는 인공기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나타내는 최고사령관기를 내린 것에 대해서는 준전시 상태와 도발 준비단계 그리고 비상 체제 가동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의 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9월 14일 개성공단 안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2018년 4월 27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제 1차 남북정상회담을 열고나서 발표했던 판문점 선언에 따라 만들어 진 것 입니다.
2005년 지은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의 건물을 정부에서는 예산 97억 원을 들여 남북연락사무소 청사로 보수했다고 합니다. 청사와 직원 숙소 그리고 식당을 비롯해 모든 편의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남북연락사무소는 1년 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된 것 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