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범람위기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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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백만원 2020. 8. 7. 22:54

광주천 범람위기 대피령

멈출 생각이 없는 쉴세없이 내리는 폭우 때문에 광주, 전남 주요 하천이 범람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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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도심을 흐르고있는 광주천 수위는 넘치기 직전까지 올라갔다고하여 많은 주민들과 시민들 그리고 상인들까지 걱정이 앞선 상황에 대피령이 내려졌다는데,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천 범람위기

2020년 8월 7일 날짜에 광주와 전남에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몇시간째 호우로 인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광주천이 범람 초읽기에 들어가기도하고, 때문에 열차 운행까지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에 도로와 같이 차량들이 대량 물에 잠기는 사태도 발생했으며, 산사면이 유실되기도 했답니다. 광주천 수위는 넘치기 일보직전까지 올라갔으며, 양동시장 상인들에게는 긴급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양동 태평교 부근 KDB 빌딩 전면에 위치한 광주천 수위는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며, 양동시장과 복개 상가 인근에는 하천에 물이 불과 몇m 위 도로를 침수시킬 듯이 넘실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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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둔치주차장과 광주천 1, 2교 그리고 광암교 등의 광주천 하부 도로 또한 침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편, 상인들은 상가의 전기를 차단시키고 폭우로 인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남교 하부도로와 산동교 하부도로 그리고 석곡천, 평동천, 본량동, 임곡동, 송산유원지 상류 등으로 해당 주변 도로 또한 침수가 우려되고있으며, 영산강 홍수통제소로부터 오후 4시를 기해 지석천 나주시(남평교) 구간에 홍수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답니다.

홍수경보 발령에 따라서 승촌보와 죽산보도 개방이 되었다고하며, 오후 4시 40분쯤에는 영산강 나주대교 부근에도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당일 오후에는 경전선 화순에서 남평 구간이 침수가되었으며, 때문에 대량에 토사가 흘러들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구간이 포함되어진 광주 송정에서 순천 열차 운행을 중단시키기도 했답니다.

코레일은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하는 순천행 무궁화호 2대를 운행 취소했다고 전해지며, 코레일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열차 운행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문흥동 등에서는 차량 수십대가 물에 거의 잠겨버리는 위태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광주 남구 주워롱 배운교차로 인근 도로와,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에서 금호동 방면에 있는 도로의 일부가 침수가 되었으며, 북구 중흥동 동부교육청 인근 도로 또한 하수구 역류로 인해 침수 현상이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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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서구 화정동 상가, 동구 동명동부터 장동 일대 주택 또한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보부에 따라보자면, 같은 날 40건 이상의 도로와 주택 그리고 상가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다고하며, 낙뢰로 인해 광주 시내 20여곳에서는 교통 신호등이 누전되어 보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