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비서실장 사표 이유

카테고리 없음

by 일백만원 2020. 8. 7. 22:27

노영민 비서실장 사표 이유

대한민국 청와대에 근무하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산하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은 2020년 8월 7일 오전부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해당 이슈에 관련하여 이유를 알아보고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개인적인 의견과 다양한 이유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 사표 이유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비서실 소속에 수석비선관 총 5명 전원은 2020년 8월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 들으셨을 것 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최근에 처해진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사표를 낸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어서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종합적인 판단으로 결정을 했다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사의를 밝힌 수석으로는 비서실장 산하에 있는 정무와 민정 그리고 국민소통, 인사, 시민사회 수석 등으로 총 5명이라고 합니다. 국가안보실 또는 산하 수석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후임자 검증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하는데, 혹시나 수리가 된다면, 국정 공백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사의를 수용할지에 대한 여부는 대통령이 결정하실 것이라며, 시기 역시 대통령만이 판단하실 내용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서 그렇지만, 대통령이 결정을 언제쯤 내릴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상황들은 다른 어떤 이유가 있어 행동한 것으로 보이기에,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 입니다.

한편, 사의를 밝힌 수석은 노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해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으로 총 5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렇게 비서실장을 포함해 고위 참모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표를 낸 것에 대한 상황은 지금까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라고 합니다.

민주당 윤미향 의원 비위 의혹,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부동산 시장 파동 등으로 4/15 총선 압승 뒤 계속해서 이어지는 여권의 악재에 따라 민심 이반이 계속해서 심각하다는 위기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후임 검증 문제와 국정운영 공백 부담 그리고 차기 대선 일정 등으로 현실적인 요인을 고려해보자면, 사표를 모두 수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있으며, 특히나 2021년 초에 본격적으로 대선국면이 열리는 만큼 노 실장은 연말까지 유임을 하고 일부만 교체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있었던 집단 사의 표명에 대해서는 국가안보실 조직 그리고 정책실장 및 산하 수석들은 동참하지 않았다고하며, 이 역시 엄중한 한반도 상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을 고려하여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