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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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백만원 2020. 8. 6. 16:14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 폭로

권경애 변호사는 2020년 8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최근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보도 그리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관련되어있는 내용을 밝힌 바 있습니다.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 내용 확인 가능 페이지

권경애 변호사는 지난 3월 31일 한상혁 위원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시간이 오후 9시가 맞다면서, 윤석열이랑 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는 내용의 통화 내용을 소상하게 밝힌 바 있습니다.

권경애 변호사 폭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으로 일명 민변이라 불리는 출실에 권경애 변호사에게 한동훈 검사장을 내쫓는 보도가 곧 나간다는 전화를 한 당사다로부터 지목되어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020년 8월 6일 관련 보도들에 엄정한 법적책임을 묻겠다며,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당일 6일자 조선과 중앙 등의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었으며, 조선과 중앙 보도는 물론이고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적시한 이후의 보도에 관련해서는 엄정한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답니다.

당초에 한동훈 위원장은 당일 오후 2시 방통위 기자실에서 직접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입장문으로 이를 대체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생한 논란에 대해서는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권경애 변호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의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것이니 제발 페이스북을 그만두라는 호소 전화를 받았다며, 자신을 아끼던 선배의 충고로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지위가 너무 높았다며,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는 그리고 방송을 관장하는 분이니 말이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 내용 확인 가능 페이지

이를 관련하여 몇몇 정관계 인물은 권경애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던 후보자들로 지목되어진 가운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권경애 변호사와 가까운 관계자 등의 말을 빌려서 권 변호사에게 전화를 건 인물로 한동훈 위원장을 사실상 특정했다고 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하지만, 지난 3월 31일 채널A 기자-검사장 간 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보도 직전 권 변호사와 통화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자신과 권경애 변호사의 통화시간은 MBC 보도가 나간 뒤 1시간 이상이 지난 오후 9시 9분이라고 강조를 하기도 했다 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자신의 휴대폰의 통화목록에 '권경애, 오후 9:09'라고 찍혀있는 부분을 갈무리하여 이날 기자들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또 다시 보도가 나간 뒤 권경애 변호사와 했었던 통화내용 또한 MBC 보도와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다며, 3월 31일 MBC 보도 전 채널A 사건에 관련해서 자신이 미리 알고 있었다고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서 조선 그리고 중앙 등이 허위사실을 기초로 하여 MBC의 보도 내용을 사전에 인지를 하고 있었다는 등의 추측성 보도를 한 것은 의도적이었으며,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답니다.

해당 언론사들은 이와 관련하여 3월 26일 방통위 회의로부터 채널A가 재승인 보류 결정을 받는 것에 한동훈 위원장이 3월 31일 MBC 보도를 미리 인지한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제기했던 의혹에 관련해도 방통위는 적극적으로 해명하기도 했답니다.

방통위는 재승인 심사위원회로부터 제시했던 심사의견과 관련하여 (주)조선방송 그리고 (주)채널A에 대해서 추가 논의가 필요했다면서 이에 따라 3월 26일 방통위 회의로부터는 상임위원 간에 논의를 통해 승인유효기간 등으 고려하고 보도PP는 재승인을 의결하고 조선방송 그리고 채널A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친 뒤 재승인 안건을 추후에 처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