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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 곡괭이 난동
2020년 8월 5일 오후 4시가 되기 20분 전쯤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의 진행자 황정민은 생방송을 하고있었는데, 곡괭이를 든 괴한이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은 오픈 스튜디오의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깼으며, "황정민 나와!"를 외치며 난동을 부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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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의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는 곡괭이를 든 괴한이 침입한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아 입원하여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관련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니, 동영상 확인 페이지를 통해 궁금한 분들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곡괭이 난동 - 황정민 아나운서 관련
KBS 라디오 프로그램 중 '황정민의 뮤직쇼'가 진행이 되고있는 중 스튜디오 외부에서는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나타나 "황정민 나와!"라며, 유리창을 부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2020년 8월 5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2층에 있는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 나타났던 남성은 곡괭이로 건물 유리창을 내리치며, 당시 10초 동안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방송에도 고스란히 청취자들에게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에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KBS 쿨 FM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황정민의 뮤직쇼'가 진행중이었으며,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는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했던 장소였다고 하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사고가 벌어지면서 DJ 황정민 아나운서는 자리를 피했다고하며, 게스트로 출연한 김형규가 마무리 멘트를 하면서 방송이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 아나운서 황정민, 곡괭이 난동 동영상 확인 페이지 바로가기 |
해당 사건과 관련지어 KBS 측에서는 입장문을 냈다고하며,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는 일반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하기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이지만, KBS 시큐리티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중앙일보에서 입수한 사건 현장의 동영상을 확인해보면, 이와같은 KBS 측의 설명과는 거리가 있어보였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앞에 나타난 40대 남성은 "황정민 나와"라며 고함을 치고 동시에 곡괭이로 유리창을 내려쳤다고 하지만, KBS 시큐리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제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KBS 측 시큐리티 요원 총 6명은 해당 남성을 둘러쌋다고 하지만 위험을 의식한 탓일까 쉽사리 가까이 접근을 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몇분이 지났을까, 경찰차 사이렌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리면서 난동을 부린 남성은 곡괭이를 안정요원들에게 건네주며 해당 사건을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KBS 공영노조 측에서는 성명을 내고 생방송은 큰 차질을 빚었으며, 메인 MC는 혼비백산 스튜디오에서 대피해야 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KBS 시큐리티 요원들의 허술한 경비 실태를 적나라게 보여주었던 사건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공영노조 측으로부터 KBS 건물은 현행 통합방위법상 대통령령 제28호에 따라서 국가중요시설로 가급으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철저한 방호계획이 필수적인 국가중요시설이라면서, 조직기강이 무너진다한들 이렇게 무너지는 것에 국민들은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들은 책임자 문책 그리고 해당 사건의 발생과 원인 및 문제점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과연 아나운서 황정민과 어떤 사건 사고가 얽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곡괭이를 들고 스튜디오 밖 창문을 곡괭이로 깨부시는 일이 벌어질 정도라면 분명히 얽히고 설킨일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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