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의원 분홍색 원피스 논란
국회의원 류호정은 정의당 소속에 의원이며, 그녀는 원피스 차림으로 지난 4일에 열렸던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하루 뒤 5일에는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어떤 의견으로 류호정 의원의 분홍색 원피스 차림의 국회 출석에 대해 언급이 나오고있으며, 다른 의원들의 의견과 생각 또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중 정의당 류호정은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출석을 했었는데, 이를 둘러싸고 2020년 8월 5일 온라인상에서는 논란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2020년 8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었으며, 구두가 아닌 운동화 차림으로 국회에 출석했었습니다.
당일 본회의에서는 세금 인상을 골자로 진행하는 소득세와 법인세 그리고 종부세법 개정안 등의 부동산 3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 아래 일방적으로 표결되어 통과되었습니다.
본회의 당일에는 류호정 의원의 옷차림은 딱히 주목을 받지 않았었지만, 하루가 지난 5일 온라인에서는 엄청난 논란이 되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류호정 의원의 옷차림에 대해 누리꾼들은 본회의장에 술값을 받으러 왔는가라는 등의 류호정 의원을 향한 인신공격에 성향을 띈 글들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반면에 옷을 입는 것도 눈치를 봐야하는 것인가 등의 반박에 글 또한 있습니다. 류호정을 비판할 것이라면, 의정 활동이나 공적 활동을 이야기하라며, 옷을 두고 뭐라고 하지 말자는 식에 글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친여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회가 놀이터인가,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없어보인다라는 등의 글 또한 종종 보이곤 합니다.
어떤 누리꾼은 민주당에 꽉 막힌 꼰대들이 얼마나 많은지 입증이 되었다며, 복장에 대해서 시비를 걸 거라면, 유시민부터 지적하라고 꼬집어내기도 했습니다.
과거 2003년 4월 29일 유시민 당시에는 개혁국민정당 의원은 흰색 바지를 입고 국회에 참석했다가 곤욕을 치를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일부 의원들로부터 예의가 없고, 국회 모독이다라며 퇴장하는 의원이 생겨 당시 의원 선서가 다음날로 연기되는 일 또한 있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당일 국회복이 따로 있는가라는 의문을 남기고 약간에 욕설을 섞어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가수 신해철씨가 과거 공연복장으로 100분 토론에 나왔을 때도 말이 많았다며, 그 당시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옹호를 해주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국회에 참석한 뒤 격식 없는 차림으로 여러번 국회에 나타난 바 있었습니다.
2020년 7월 16일에는 반바지에 자켓을 입고 본회의에 참석한 적 있으며, 몇일 뒤에는 청바지에 흰색 셔츠를 입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청바지에 데님 셔츠 차림의 청청 의상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그 후로 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분홍색 원피스로 눈길을 끌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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